Untitled Document
  

40대 1자녀 가정의 재무설계

2009.12.01 04:59

경향신문재무설계팀 조회 수:1051 추천:156

40 1자녀 가정의 재무설계

 

 K(,45)는 전업주부인 배우자 C(,41)와 초등학교 2학년인 자녀(,9)와 함께 알뜰하게 살아오다가 2년 전 수도권에 내 집을 마련하였다. 동년배 대비 상대적으로 늦게 자녀를 둔 K씨는 어린 아들을 볼 때마다 자신의 은퇴시기가 마음에 걸렸다. K시가 은퇴한 후에도 자녀의 교육은 계속 되기 때문에 미리 자녀의 교육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필요를 느낀 것이다.

 

자산으로 아파트 한 채와 청약통장2(예금1,부금1)와 대여중인 300만원이 있었으며, 부채는 4,000만원이 있었는데, 이 부채는 2년 전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를 구입할 당시 받은 대출금 7,000만원을 2년 동안 상환하고 남은 금액이었다. 3년 거치 15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대출 받았으나, 개인적 성향이 빚을 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지라 연말 상여금과 매월 적금을 들어 상환을 미리 시작하였던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긴급예비자금이 거의 없다는 것과 소비와 저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것이었다. 저수지통장을 정하고 소비성지출계좌에 체크카드를 연계 충전식으로 사용하기로 하였고, 저축과 투자는 그 목적에 근거하여 시기와 규모를 결정한 후 실행하기로 하였다.

 

우선, 부인 명의의 청약부금은 해약하여 남편 명의의 청약예금에 100만원을 추가하기로 하였다. 나머지는 부족한 예비자금을 위해 저수지 통장으로 유입시켰다. 청약평수의 제한 등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자녀가 성장 할 것에 대비하여 보다 넓은 공간으로의 이사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하여 저리의 적금을 가입하였었는데, 이는 시정하기로 하였다. 6.5% 이자율의 대출이자를 4.2% 이자율의 적금으로 갚은 다는 것은 누가 봐도 이해하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4년 정도 후의 주택확장을 위하여 적금과 적립식 펀드를 활용하기로 하였고, 대출금은 1년 후부터 매월 약정대로 상환하기로 하였다. 급여인상 등 재무적 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는 1년 후 현재의 재무설계를 다시 조정할 것을 예정하고, 적금은 가까운 새마을 금고의 연리 6.5%의 상품에 가입하였는데, 이는 이전대비 2%나 높은 이자율인 것이다. 적립식 펀드는 4년 정도의 기간 후에 환매를 계획하여 가치주와 성장주에 투자하는 국내 펀드운용사의 간판펀드에 투자하기로 하였다.

  

장기적인 목적 자금에 해당하는 자녀 교육비와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장기투자 상품인 VUL VA를 활용하여 적은 금액으로 장기 투자하기로 하였다.   

 

부채 없이 순자산만 보유하고 있다면 좋은 일이겠지만, 모든 부채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개인적 편향된 고정관념이 효율적인 재무운영을 방해 할 수도 있다. 효율적인 재테크와 재무설계는 다양한 비교와 현실성 여부 등을 모두 잘 검토한 후에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K씨 가정의 현금흐름표

 

상담 전            (단위:만원)                         상담 후           (단위:만원)

 
* 윤대관<경향신문 재무설계팀 / 위니에셋 대표, www.money2007, 02)6263-0046>

금액 항 목 비 고   금액 항 목 비 고
420 근로소득 급 여 (세 후)   420 근로소득 급 여 (세 후)
70 교육비 학원비등   70 교육비 학원비등
160 소비성지출 생활비   150 소비성지출 생활비
30 보험료 가족보장   30 보험료 가족보장
160 잉여 적금, 예금   50 적금 목돈마련
        50 적립식펀드 주택마련 
        20 VUL 자녀 교육비 마련
        30 VA 은퇴자금 마련
        20 잉여 저수지 통장 비축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 나쁜 금융 상품은 없다?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720
61 한 번 밖에 없는 인생. 행복한 추억도 만들며 살아야지...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518
60 "월소득 730만원에 저축은 0원"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814
59 자영사업자가 빠지기 쉬운 함정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663
58 자산운용 관점으로 바라본 거주용부동산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480
57 신혼부부 재무상담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652
56 재무설계가 꼭 필요한 가정의 재무상담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794
55 불규칙한 소득과 고정 지출이 있는 가정의 재무설계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354
54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재무설계의 목적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616
53 자녀교육을 위한 싱글맘의 마음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326
52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재무상담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626
51 보장자산과 비용의 차이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309
50 “행복한 부자”로 살아 가기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164
» 40대 1자녀 가정의 재무설계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051
48 어느 신입사원의 재무설계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057
47 결혼 3년 차 부부의 재무설계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088
46 늦둥이 가정의 재무설계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122
45 맞벌이 신혼부부의 재무설계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060
44 주택담보 대출을 어떻게 갚아야할지.....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103
43 [상담사례] 해외펀드로 갈아타야 할까요? 경향신문재무설계팀 2009.12.01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