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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이달 말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유럽 성장 촉진 계획안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정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8쪽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100억원대에 이르는 유로 자본 증액과 청년 실업 해소, 금융시장 규제, 사회간접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정부 스스로가 개혁을 실행하는 한편 유럽이 단일 시장으로 갖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독일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자국의 금융시장 안정화가 먼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5일(현지시간) 코메르츠 방크 등 7개 독일 은행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했다. 유로존 재정적자 위기 확산에 따라 독일 금융권이 리스크에 노출됐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무디스는 이날 독일 2위 대형은행인 코메르츠 방크의 신용등급을 ‘A2’에서 ‘A3’로 한 단계 강등하고 이탈리아 유니 크레디트의 독일 자회사 신용등급도 ‘A3’로 단계를 낮췄다. 이밖에 데카방크와 DZ방크의 등급도 하향 조정됐다.

무디스는 이들 은행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사유에 대해 “유로존 위기 압박을 받고 있는 글로벌 해운업과 국제 상업 부동산, 신용 상품 등을 포함한 자산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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