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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첫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0% 동결

(상보)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째 동결

머니투데이 이현수 기자 |입력 : 2014.04.10 09:5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지난해 5월 한 차례(2.75%→2.50%) 조정 뒤 11개월째 동결기조다. 

이날 금통위는 매파로 분류되는 이주열 신임총재의 첫 데뷔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저물가 등 시장 상황을 감안, 대다수 시장 전문가들은 이 총재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금통위 직후 열리는 이 총재의 기자회견에서는 물가 수준에 대한 한은의 인 식이 바뀌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대로 한은의 중기물가안정목표(2.5~3.5%) 범위를 크게 밑돌고 있는 상황. 김중수 전임 총재는 2%대 후반을 기록 중인 기대인플레이션율 등을 언급하며 디플레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최근 환율 급락에 대한 구두 개입 여부도 관심사다. 전 거래일인 9일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5년 8개월 만에 1050원을 하회했다. 이날은 1040원 마저 밑돌면서 103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마땅한 상승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당국의 개입이 없을 경우, 추가 하락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이 총재의 기자회견 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린다. 

홍정혜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 총재가 '시장에 효과가 있는 정책을 사용하겠다'고 말한 만큼 새로운 정책으로 변화를 줄 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정책방향 결정과 관련한 이 총재의 기자회견은 이날 오전 11시20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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